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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정말 출산가방을 싸놓아야할 때.
조리원과 병원에서 말해준 준비물에 더해 대충 출산가방을 꾸렸다. 3번 항목이 최종적으로 준비한 출산가방 리스트.
1. 병원 준비물(강동 고은빛)
- 수건 여러장
- 가디건
- 속옷
- 양말
- 회음부방석
- 수유쿠션(필요시)
- 물티슈
- 가제손수건(병실에서 사용)
2. 조리원 준비물(강동 몽쉘베베 산후조리원)
- 면속옷
- 수면양말
- 세면도구
- 수건 2~3장
- 헤어드라이기
- 수유브라
- 아가 손수건 5장
- 개인실내화
- 수유패드
- (수유쿠션, 회음부방석은 조리원 제공)
3. 최종 준비한 출산가방
3.1 아이용품
- 아이손수건 5장
- 디데이달력, 초점책 : 모자동실 시간 침대에 두려고
- 아기물티슈 20시트 2개
3.2 내 물건
- 세면도구, 칫솔치약
- 드라이기
- 손목보호대
- 회음부방석 : 병원용
- 팬티형생리대 5개, 1회용 기저귀(산모패드용) 10매 : 뭘 더 쓸지 몰라서 다양하게..
- 수유패드 30매
- 카보크림
- 비데티슈
- 가디건 1개
- 양말 2-3개
- 실내화 1개
- 수건 2장
- 속옷 5장
이외 부족한 건 어차피 짝꿍이 집에 왔다갔다 할테니 그때마다 부탁해야겠다 ㅎ
그리고 놀랍게도 생각보다 주변에서 나눔, 선물을 많이 받아 출산가방 준비한다고 따로 구매한게 없다;; 육아용품, 출산가방 리스트를 짜면서 새삼스레 주변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것을 느낀다.
나도 이후에 내 친구들이 임신을 하면 내가 받았던 것처럼 많이 도와줘야지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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