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물려받은 스토케 아기침대를 쓰며 다음 침대는 어떤 것으로 할지 고민했다. 이때만해도 새벽수유가 거진 2-3번은 있었던 때라 (ㅠㅠ) 방 분리는 생각도 못하고 내 침대 밑애 범퍼가드만 해서 바닥에 재워야하나 고민했다.
하지만 어차피 방 분리수면을 계획하기도 했고, 지금같이 안방에 아기가 자니 우리가 자려 들어갈때 편히 뒤척이지도 못하고 여간 신경쓰이는게 많아 아기방에 침대를 따로 들이기로 결정.
처음에는 범퍼침대를 들여야하나 했는데, 남편이 이왕 오래쓸수 있는 원목데이베드로 바로 가잔 이야길 해서 그렇게 찾아봤다.
1. 숲소리 침대 결정
거창한 고민은 없었다. 혼자 베페에 다녀온 남편이 베이비페어에서 본 아기침대 중 쁘띠라뺑은 약간 재질이 싸보였고, 숲소리가 괜찮아보였다고 평했고, 나도 숲소리나 안데르센 중 고민하던 차에 집근처 숲소리 매장이 있어 직접 보고 결정하기로 했다.
그렇게 숲소리 강동미사점을 방문.
[숲소리 강동미사점]
서울 강동구 고덕로 433 이레빌딩 1층
네이버지도
숲소리 강동미사점
map.naver.com
2. 숲소리침대 구매(9월기준)
매장에 가서 스토리침대와 포미오침대를 봤다. 포미오가 이번에 새로 나온 침대인데, 나사구멍을 더욱 줄이고 침대프레임 윗부분 어두운 나무결이 사라지고 밝은 나무톤으로 통일된 디자인. 그리고 스윙도어를 선택할 수 있다고 했다. 포미오 스윙도어를 선택하면 구매하던 당시(9월) 기준 바로 출고는 어렵고, 가드형태 침대를 먼저받아 사용하다가 스윙도어로 변경해줄 수 있다고.
결론적으로 우리 선택은 스토리 침대. 강동미사점에서 바로 구매한 이유는 바로 아래.
일단 스윙도어가 아닌 가드형태를 선호했다.. 스토리나 포미오 가드형태를 매장에서 열고 닫아보니 확실히 나는 손목통증이슈 때문인지 좀 연습이 필요해보였지만, 스윙도어에 매달려 타잔놀이를 하는 아이 영상을 인스타서 봐서 그런지 가드가 스윙도어보다는 확실히 안전해보였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가격. 포미오 침대가 할인행사를 해서 계단, 선반 등등을 사은품으로 준다고 하지만 스토리 침대 보다 50-60만원은 더 비싼 가격대. 거기에 스토리 침대는 사은품으로 약 40만원 상당 아기책상과 의자를 받을 수 있어 가격적으로 메리트가 있었다.
디자인도 스토리침대가 마음에 들었다. 상담해주신 직원왈, 여아가 사용하는 경우 스토리침대 윗부분 어두운 나무결 디자인에 호불호가 갈리는 경우가 있다고 했지만, 우리는 뭐 ㅎㅎㅎ 어찌보면 아기방 블라인드 컬러와 비슷해서 더 좋기도.
남편은 베페에서 봤던 것보다 매장에서 자세히 보니 훨씬 좋은 것 같다고 만족스러워했다.
3. 가격/ 배송일정
그렇게 25.9월 기준 구매가격은 2,335,000원.
스토리침대와 매트리스(팜프링 매트리스), 범퍼까지 포함한 가격이다. 여기에 마론 유아책상+의자세트도 포함.
배송일정은 10월 3-4주정도 예상한다고 했지만 그것보다 빠르게 2주차쯤 받았다. (더 일찍 받을 수도 있었지만 아기방 붙박이장 이전설치 스케쥴로 뒤로 미뤄졌다)
4. 설치
배송 전 일정을 조율하고 설치기사님이 방문해서 설치 조립까지 완료해주신다. 설치까지 약 1시간 좀 안되게 걸린듯 하다. 유아책장/의자까지 다 조립해주시며 관리방법도 설명해주신다.
배송 직후 곧바로 사용해도 된다고는 했지만 나무냄새라도 좀 냄새가 빠지길 기다리며 겸사겸사 침대매트 등등을 주문하고 정리한 후 11월부터 사용을 시작했다.







5. 사용후기
약 한달 넘게 사용하며 느낀 점은.. "잘샀다"
아이와 방을 분리하며 저녁에 침대에서의 자유를 되찾았다. 물론 통잠을 자지않는 아이이기에 새벽에는 내가 건너가 아이옆에 있지만, 침대가 크니 같이 누워 아이를 달래는 것도 쉽다.
슈퍼싱글이라 정말 아이 초등 저학년-그 이상까지도 바라보고 사용할만 하다. 가끔 내가 침대서 아이를 데리고 나온다고 서있거나 하면 가끔 삐그덕 거리지만(이건 안그럴 침대가 없을듯..) 전반적으로 튼튼하고 원목침대에서 오는 따뜻한 견고함이 느껴진다.
팜스프링면은 확실히 딱딱 튼튼하다. 하지만 이제 겨울이기도 하고, 새벽에 아이옆에서 쪽잠을 자는 내 골반&허리가 딱딱한 매트리스에 쥐약이라 뒤집어서 사용 중. 반대면도 성인침대에 비해선 딱딱하지만 훨 낫다. 계절마다 뒤집어 환기시켜가며 사용하면 좋을 듯 하다.
추가적으로 사고 싶은 부속품이 있다면 계단. 새벽에 아이가 울어 건너갈 때는 가드를 열고 닫지 않고 그냥 넘어가는데 ㅋㅋㅋ 계단이 있으면 훨 편하지 싶다. 또 아기가 두돌이 다되어가면 가드를 열고 혼자 내려오는 연습도 해줘야할텐데 그때는 반드시 필요할 듯. 지금 숲소리 세일하던데 지를까싶다 ㅎ
지금도 아기는 숲소리 침대서 쿨쿨 자는 중. 제발 길게길게 자자 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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