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배당1 [기업/금융] 깜깜이 투자는 그만, 2023년 기업 배당절차 개선안 발표 : 先 배당액확정 後 배당기준일로 해외 대부분 기업은 '선 배당액확정 > 후 배당기준일' 원칙을 따른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반대다. 우리나라 기업들 대부분 연말에 배당받을 주주를 먼저 확정하고, 그 다음해 주총에서 배당금을 확정한다. 따라서 투자자는 배당금을 얼마 받을지 모르는 상태에서 투자하고, 이후 이루어지는 기업의 일방적인 배당결정을 그대로 수용해야한다. 이에 배당금액을 보고 투자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제개편안이 발표됐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결산배당 : 선 배당액확정, 후 배당기준일이 가능하도록 유권해석 - 현재 우리나라 배당절차는 12월 말 결산기 말일을 의결권 및 배당기준일로 설정하고, 다음해 3월 주총에서 배당여부와 배당액을 결정, 배당기준일의 주주(12월말)가 배당금을 수령하는 구조다. - 이를 의.. 2023. 2.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