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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너의 이야기7

[임신정보] 경기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경기민원24) 서울에서 경기로 이사온지 약 한달.경기도에서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이 있다고 해서 바로 신청했다. 1. 신청사이트: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svcreqst/selectSvcReqst.do?svc_seq=906❍ 신청대상 : '2024. 1.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   (임신확인서, 출생증명서, 산모수첩 등을 통해 " data-og-host="gg24.gg.go.kr" data-og-source-url="https://gg24.gg.go.kr/svcreqst/selectSvcReqst.do?svc_seq=906" data-og-url="https://gg24.gg.go.kr/svcreqst/selectSvcReqst.do?svc_seq=906" .. 2025. 3. 13.
[임신] 임신중기 증상(~22주) 임신 5.5개월차, 임신의 5부 능선을 지나고 있다. 임신 극초기 이게 무슨 증상이지 이것저것 찾아봤던 때를 기억하며, 이번에는 임신 중기 증상을 기록한다. 1. 배가 나온다 : 예상했던 바, 크게 놀랍진 않다경산은 배가 더 빨리 부른다는데, 첫 임신인 나는 ~20주까지는 육안으로 별로 임신한 태가 나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소화도 잘 안되는 것 같고, 대충 낑겨 입었던 청바지 단추가 들어가지 않더니 이젠 누가 봐도 동그랗게 배가 나와버렸다... 경각심을 가지고 열심히 튼살 오일과 크림을 바르는 중. 형식상 배에만 바르다가 요샌 가슴 어깨 등 허벅지 걍 로션토에 빠지듯 열심히 바르고 있다. 특히 가슴도 커지면서 가슴 윗부분이 살짝 빨갛게 트는 징조가 보이는 것 같아서;; 아침 저녁으로 처발처발 .. 2025. 3. 13.
[임신] 강동고은빛 여성의원 전원(이윤지원장님), 뒤늦은 NIPT, 맥락총낭종 임신 중기에 이르면 4주에 한번 산부인과에 가게 된다.  나도 12주 1차 기형아 검사 > 16주 2차 기형아 검사 > 21주 정밀초음파로 4~5주 간격으로 병원에 방문했다. (그전 성별 확인을 위해 다른 병원에 기웃거린 건 안비밀) 21주경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산부인과 전원. 16주 기형아검사까지는 노원메디아이에 다녔다가 이사로 인해서 강동고은빛여성병원으로 병원을 옮겼다. 지금 하남에 살고 있고, 하남에도 괜찮은 산부인과가 있었지만, 여러 곳의 추천을 받아 강동고은빛으로 최종 결정.  #강동고은빛 주차 병원 자체는 새 건물이고, 의사도 꽤 많아 기존에 다니던 노원메디아이보다 훨씬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이었다. 다만 흠이 있다면 주차... 노원메디아이는 병원 내 주차공간은 거의 없는 대신 바로 옆에 .. 2025. 3. 5.
[임신] 산전검사, 기형아 검사 1. 산전검사임신 초기, 7주에 심장소리를 듣고 산모수첩을 받은 후  산전검사를 진행했다. 내가 다니던 병원은 임신확인서는 아기집이 확인된 5주에 바로 발급했고, 산모수첩은 심장소리를 들은 이후 제공했다. 산모수첩의 가장 좋은 점은 초음파 동영상 저장. 산모수첩의 바코드를 통해 그날 확인한 초음파 동영상을 세이베베에서 다운받을 수 있었다.  산전검사를 받는 날에는 진료, 초음파 확인 등 합쳐서 약 12만원 정도 비용이 나왔던 것 같다. 그땐 그냥 생각 없이 하라고 해서 했는데, 보건소 무료 산전검사로 대체해도 되냐고 물어라도 볼 걸 그랬다. 임신 전 임신 준비할 겸 보건소에서 산전검사를 받은 적이 있는데, 그때 진행했던 검사와 대체로 다르지 않아 보였기 때문..  검사 결과는 다음 진료시 알려준다. 의사.. 2025. 2. 7.
[임신] 5-7주 ; 임신초기 피비침 임신 4주 5일째 되는 날 병원에서 임신확인증을 받고, 2주 뒤로 예약을 잡았다. 대략적으로 임신5주 : 아기집 확인 > 임신 6주 : 난황 확인 > 임신 7주 : 심장소리 순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해서, 대략 2주 뒤에 와서 심장소리를 들으면 되겠다 생각했다. 그리고 일주일 뒤 금요일 회사에 출근했는데 이상하게 아랫배가 싸해 확인해보니 피가 비쳤다.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어 오전 업무 이후 부랴부랴 근처 산부인과에 갔다.  산부인과에서는 초음파 이후 피고임이 좀 있는 것 같다며, 지금으론 절대 안정하는게 중요하니 회사에 제출한 소견서를 써주겠다. 왠만하면 집에서 누워있고, 혹시라도 더 피가 비치면 다니는 산부인과에 바로 가보라고 했다. 덜컥 무서워진 나는 눈물이 그렁그렁해져서 회사에 바로 소견서를 .. 2024. 12. 26.
[임신확인] 임신 5주차 - 병원방문 임신증상과 임신확인 어느날, 이상하게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아랫배가 더부룩했다. 속도 쓰리고 계속 배에 가스가 찬 느낌.그리고 너무 졸렸다. 퇴근하고 남편과 유튜브와 넷플릭스를 넘나들며, 가끔 동생과 게임을 하며 밤을 보냈는데, 소파에서 유튜브를 보다가 잠들기가 일쑤였다. 9시만 되면 끔뻑끔뻑 무거워지는 눈커풀. 평소에도 잠이 많은 편이긴 했는데, 이건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잠이 쏟아졌다. 또 착상혈이 보였다. 생리예정일 전 얼리임테기로 임신을 안 이후이지만 생리예정일 즈음, 연한 갈색의 피가 비쳤다. 착상혈은 모든 임산부가 경험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 나 같은 경우 하루정도 생리 끝자락 느낌으로 지나갔다.  체력은 얼마나 떨어지는지. 귀차니즘에 하루 날잡고 약속을 잡으면 오전 오후 저녁 두세탕씩.. 2024. 12. 11.
[임신준비] 산전검사와 생리주기, 그리고 배란테스트기 : 슈얼리즈 어쩌면 일기에 가까운 사사로운 기록. 나의 임신 그리고 어쩌면 육아 이야기. 0. 가족계획과 의사의 합치91년생 동갑부부, 기혼. 언제라도 가족계획을 세워도 이상하지 않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아이들을 정말 좋아하는 편이었기에 딩크 생각은 하지 않았고, 때가 되면 어련히 아이도 있겠지, 싶었다. 남편은 항상 '임신과 출산은 전적으로 여자가 결정해야 하는 것'이라며 어떤 의견도 표출하지 않았지만, 가끔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나는 외동으로 외로웠기 때문에 형제자매가 있는 게 좋아보인다.'라던지, '아이를 안낳고 우리 둘이 재밌게 지내도 좋고, 아이를 낳을거면 40 전에만 낳았으면 좋겠어.'라던지 이것 저것 생각을 하고 있긴 하는 듯 했다. 남편이 내 생각을 존중해 주는 것은 고마우면서도, 어차피 그나 나.. 2024.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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