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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너의 이야기: 임신, 출산, 육아

[육아] 아람북스 베이비올 명화음악 후기(2) : 색깔책

by Ori_C 2026.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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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음악에는 빨강, 파랑, 노랑을 주제로한 책이 각각 있다.
나름 주제가 '명화'이니만큼 주요 색상을 다루고 싶었던걸까?

첫번째 빨강책은 '빨강속에 숨어있어'

사실 이 책은 아기에게 좀 어려울 것 같아서 빼뒀던 책이다. 그러다 한번 심심해서 아기에게 보여줬는데, 생각보다 집중해서 신기했다. 아직까지는 빨간 돋보기를 비추지 무언가 무늬가 나타나더라...를 인식한 건 아니고, 그냥 돋보기를 잡고 빨고 싶어하는게 아닐까 싶다 ㅋㅋ

파랑책은 '파랑으로 그려볼까'

이건 빨강책과 다르게 아이에게 보여주려고 시도했다가 아기가 싫어해서.. 다시 보관하게 된 책이다. 이상하게 노래까지 틀어줘도 이걸 보여주면 짜증을 낸다. 선호하는 책의 기준은 도대체 뭘까?


마지막 노랑책은 '노랑을 찾아라'.
마술사가 사라진 노란색을 되찾아준다는 스토리인데, 노래가 강렬하다. 아기가 관심이 없다가도 노래다 시작되면 깜짝놀라 책을 들여다보곤 한다 ㅋㅋ

아쉬운 점은 색이 나타나는 노란색 면적이 작아서 조작해서 노란색이 나타나더라도 그닥 인상깊지는 않은 느낌... 원래도 조작북에 큰 흥미가 없다 요새 조금 들여다보는 아기라 그런가? 그래도 달칵거리며 노래에 맞춰 노란색이 뿅하고 나타나면 열심히 쳐다는 봐준다.




아직까지는 빨강, 파랑, 노랑색을 알려준다 이런 개념은 없이 아이가 좋아할만한 요소가 있는 책을 위주로 노출하고 있다. 이것 저것 시도해보며 아이의 흥미를 어떻게 끌어볼까 고민하는 요즘, 빨강책으로는 돋보기를 흔들어 움직이면서, 노란책은 노래에 맞춰 책을 조작하며 보여주는 중이다. 파란책은... 다음에.. 좀더 크면 조금씩 시도해봐야지. 그때는 돋보기도 조작책도 손에 쥐여주고 본인이 움직여보게 할 수도 있겠다.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책을 보여는 방식을 다르게 변형해가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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